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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부동산 공매 사이트 이용 방법입니다. 공매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압류한 부동산을 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하는 방식이에요. 경매와 비슷하지만 법원이 아닌 공공기관에서 직접 진행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최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매에 참여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공매는 감정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부동산 공매 사이트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어요.

온비드 사이트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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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매의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는 온비드(onbid.co.kr)입니다. 온비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최고의 공매포털이에요. 이 사이트에서는 전국 공공기관의 공매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어요.

온비드에서는 공매물건 검색부터 입찰 참가, 입찰 진행, 계약 체결까지 입찰 절차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지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공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상담챗봇 '온다비'를 통해 24시간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답니다.

온비드를 이용하면 국유·압류·수탁재산부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자산까지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거래할 수 있어요. 공공기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공정하게 자산을 처분할 수 있고, 국민들은 다양한 물건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법원경매 사이트와 공매 정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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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마당에서는 법원 경매와 함께 공매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사이트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법원 부동산 경매를 누구나 무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에요.

부동산태인에서도 공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매물건관리번호 검색, 구분별 검색(캠코 기관), 처분방식별 검색(매각, 임대), 용도구분별 검색(부동산, 동산)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제공해요.

마이옥션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무료 경매 사이트 1위로, 회원 가입 시 경매 정보 이용료가 전부 무료입니다. 20년 경력의 경매 컨설턴트로 구성된 법원 경매 법인으로, 1:1 무료 경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요.

공매 절차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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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매 절차는 크게 5단계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국가나 금융기관이 공매 대상 부동산을 온비드에 공고해요. 이때 입찰 전 해당 물건의 상태를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입찰 신청이에요. 공매 입찰은 온비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입찰 보증금을 납부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요. 보증금은 최저입찰가의 10%를 납부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최고가 낙찰자 선정 단계입니다. 공매는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사람이 낙찰받아요. 네 번째는 잔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 단계로, 낙찰자는 정해진 기한 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명도 단계입니다. 공매 부동산에 기존 점유자가 있는 경우, 자진 퇴거 요청을 하거나 명도 소송을 진행해야 해요.

공매와 경매의 차이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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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와 경매는 비슷해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어요. 공매는 국세징수법상의 체납처분절차로 압류재산을 환가하는 과정이에요. 반면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하는 강제집행 절차입니다.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대행하며, 온비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됩니다. 경매는 법원에서 직접 진행하고, 대법원 경매 사이트를 이용해요. 공매는 상대적으로 절차가 간단하고 빠른 편이며, 온라인으로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공매의 입찰 기간은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요일 오후 5시까지이고, 목요일 오전 11시에 개찰이 이루어집니다. 유찰 시에는 최저매각예정가격을 10% 저감해서 재입찰을 진행해요.

공매 참여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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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요. 첫째, 감정평가서를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부동산의 경우 감정평가업자에게, 부동산 외 재산은 관련 분야 5년 이상 종사 전문가에게 의뢰한 평가서를 기준으로 매각예정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이에요.

둘째, 공매재산명세서를 자세히 살펴봐야 해요. 여기에는 세금의 법정기일, 점유자 내역, 각종 배분요구 및 권리신고 현황, 입찰 시 유의사항이 담겨 있어요. 입찰 시작 7일 전까지 작성되어 비치되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셋째, 대금 납부 기한을 정확히 알아둬야 합니다. 3천만원 미만은 7일 이내, 3천만원 이상은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해요. 기한을 놓치면 낙찰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모바일 앱으로 공매 정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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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공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경매알리미, 더원 경매, 리치고 등 다양한 부동산 경매 앱이 있어요. 이런 앱들은 법원 경매뿐만 아니라 공매 정보도 함께 제공해요.

미스고부동산 앱은 지도 한 번 클릭으로 전국의 필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실거래가도 확인할 수 있어요. 대법원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의 정보도 타 사이트 방문 없이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답니다.

마이옥션 앱은 전문 경매 컨설턴트와의 1:1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검색 조건으로 원하는 경매물건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정기적으로 추천 물건 정보도 제공해서 다양한 경매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QnA 자주 묻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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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동산 공매와 경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공매는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직접 진행하고,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합니다. 공매는 온비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간편해요.

Q. 온비드 사이트 이용은 무료인가요?
A. 네, 온비드 사이트 이용은 무료입니다. 회원가입 후 누구나 공매 정보를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요.

Q. 공매 입찰 보증금은 얼마나 내야 하나요?
A. 최저입찰가의 10% 이상을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현금이나 자기앞수표로 제공할 수 있어요.

Q. 공매 물건의 점유자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낙찰 후 점유자에게 자진 퇴거를 요청하거나, 필요시 명도 소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미리 충분히 검토해야 해요.

Q. 공매에서 유찰되면 어떻게 되나요?
A. 최저매각예정가격을 10% 저감해서 재입찰을 진행합니다. 여러 번 유찰될 경우 계속 가격이 하락할 수 있어요.

Q. 농지를 공매로 취득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농지취득자격증명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소유권이전 등기촉탁 신청 시 제출해야 합니다. 경매와 달리 낙찰 후 제출하면 돼요.

Q. 공매 대금 납부 기한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A. 낙찰이 취소되고 보증금을 몰수당할 수 있습니다. 3천만원 미만은 7일, 3천만원 이상은 30일 이내 납부해야 해요.

Q. 공매 물건의 소유권 이전은 언제 완료되나요?
A. 대금 납부 후 60일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됩니다. 캠코의 등기촉탁신청을 통해서만 이전이 가능해요.

Q. 공매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무엇인가요?
A. 입찰 전 물건 조사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감정평가서, 공매재산명세서, 권리관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Q. 공매와 NPL 매각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공매는 국가 압류재산 매각이고, NPL은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매각입니다. 둘 다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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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매 사이트를 이용하면 감정가격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취득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온비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매 정보 사이트들이 운영되고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사이트를 선택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매 절차는 경매보다 간단하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할 점들이 많으니 충분한 사전 조사와 준비가 필요해요. 특히 물건의 권리관계와 점유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금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부동산공매사이트 이용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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