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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낙찰률계산에 대한 정확한 방법들입니다. 낙찰률은 건설공사와 부동산 경매에서 각각 다른 의미로 사용되며, 정확한 계산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설공사에서는 예정가격 대비 낙찰금액의 비율을 의미하고, 부동산 경매에서는 경매 성공률이나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뜻합니다. 각 분야별로 계산 공식과 적용 방법이 다르므로 정확히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3가지 낙찰률계산 방법을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건설공사에서 낙찰률은 예정가격에 대한 낙찰금액 또는 계약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31조에서 유일하게 정의된 공식적인 낙찰률 개념입니다.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낙찰률(%) = (낙찰금액 ÷ 예정가격) × 100
예를 들어 예정가격이 150억원이고 낙찰금액이 130억원인 경우, 낙찰률은 130 ÷ 150 × 100 = 86.67%가 됩니다. 이 낙찰률은 설계변경 시 신규 비목의 단가를 결정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단, 턴키공사(설계시공일괄입찰)에서는 낙찰률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발주기관에서 예정가격을 산정할 수 있는 기준가격인 설계가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경매에서 낙찰률은 경매에 부쳐진 물건들 중 실제로 낙찰된 물건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경매 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계산 공식:
낙찰률(%) = (낙찰된 물건 수 ÷ 경매에 나온 전체 물건 수) × 100
예를 들어 경매 물건이 100건 나왔는데 그 중 28건이 낙찰되었다면, 낙찰률은 28 ÷ 100 × 100 = 28%가 됩니다. 경기가 좋으면 낙찰률이 높게 나오고, 경기가 나쁘면 낙찰률이 떨어집니다.
낙찰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매 물건에 대한 수요가 많고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낙찰률이 낮으면 경매 물건에 대한 관심이 적거나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낙찰가율은 부동산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나타내며, 매각가율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법원 경매 통계자료에서는 주로 매각가율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계산 공식:
낙찰가율(%) = (낙찰가 ÷ 감정가) × 100
감정가 1억원인 주택이 7천만원에 낙찰되었다면, 낙찰가율은 7,000만원 ÷ 1억원 × 100 = 70%가 됩니다. 낙찰가율이 100%를 넘으면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이고, 100% 미만이면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된 것입니다.
낙찰가율도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침체되면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낙찰가율이 120%에서 80%로 떨어졌다'고 하면, 이전에는 감정가보다 20% 높게 낙찰되던 것이 현재는 20% 낮게 낙찰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건설공사 입찰에서는 낙찰하한율이라는 개념도 중요합니다. 이는 입찰가격 이외의 수행능력점수가 만점이라는 가정 하에, 적격통과점수를 만족시키는 최저 투찰율을 의미합니다.
낙찰하한율 계산은 복잡한 공식을 사용합니다:
- 적격통과점수가 95점인 경우
- 수행능력 만점이 10점이므로 입찰가격에서 85점을 득점해야 함
- 입찰가격 평점산식: 90 - 20 × |88 - X| = 85
- 이를 계산하면 X = 87.745%가 낙찰하한율이 됩니다
투찰률은 예정가격에 대한 낙찰금액의 비율로, 낙찰률과 같은 개념입니다. 투찰률 = (입찰가격 ÷ 예정가격) × 100으로 계산합니다.
Q: 건설공사와 부동산 경매의 낙찰률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건설공사에서는 예정가격 대비 낙찰금액의 비율을, 부동산 경매에서는 전체 경매 물건 중 낙찰된 물건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Q: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어떻게 다른가요?
A: 낙찰률은 경매 성공 비율을,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Q: 턴키공사에서 낙찰률을 계산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턴키공사에서는 예정가격이 존재하지 않아 낙찰률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Q: 낙찰률이 높으면 좋은 건가요?
A: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건설공사에서는 낮을수록 경제적이고, 부동산 경매에서는 높을수록 시장이 활성화된 것을 의미합니다.
Q: 낙찰하한율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A: 건설공사 입찰 시 적격통과를 위한 최소 투찰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Q: 협의률은 무엇인가요?
A: 설계변경 시 신규 비목의 단가를 결정할 때 사용하는 비율로, 100% 단가와 낙찰률 적용 단가 사이에서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Q: 경매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낙찰률도 높아지나요?
A: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경쟁률이 높을수록 낙찰률과 낙찰가율 모두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Q: 낙찰률 계산 시 소수점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A: 건설공사에서는 소수점 다섯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처리합니다.
Q: 예정가격을 모르면 낙찰률을 계산할 수 없나요?
A: 맞습니다. 건설공사 낙찰률 계산에는 예정가격이 필수적이며, 예정가격을 모르면 정확한 낙찰률을 산출할 수 없습니다.
Q: 부동산 감정가와 낙찰가 차이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시장 상황, 물건의 특성, 경쟁률, 경기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건설공사 낙찰률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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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낙찰률(%) = (낙찰금액 ÷ 예정가격) × 100
예를 들어 예정가격이 150억원이고 낙찰금액이 130억원인 경우, 낙찰률은 130 ÷ 150 × 100 = 86.67%가 됩니다. 이 낙찰률은 설계변경 시 신규 비목의 단가를 결정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단, 턴키공사(설계시공일괄입찰)에서는 낙찰률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발주기관에서 예정가격을 산정할 수 있는 기준가격인 설계가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경매 낙찰률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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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공식:
낙찰률(%) = (낙찰된 물건 수 ÷ 경매에 나온 전체 물건 수) × 100
예를 들어 경매 물건이 100건 나왔는데 그 중 28건이 낙찰되었다면, 낙찰률은 28 ÷ 100 × 100 = 28%가 됩니다. 경기가 좋으면 낙찰률이 높게 나오고, 경기가 나쁘면 낙찰률이 떨어집니다.
낙찰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매 물건에 대한 수요가 많고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낙찰률이 낮으면 경매 물건에 대한 관심이 적거나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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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공식:
낙찰가율(%) = (낙찰가 ÷ 감정가) × 100
감정가 1억원인 주택이 7천만원에 낙찰되었다면, 낙찰가율은 7,000만원 ÷ 1억원 × 100 = 70%가 됩니다. 낙찰가율이 100%를 넘으면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이고, 100% 미만이면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된 것입니다.
낙찰가율도 경기 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침체되면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낙찰가율이 120%에서 80%로 떨어졌다'고 하면, 이전에는 감정가보다 20% 높게 낙찰되던 것이 현재는 20% 낮게 낙찰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낙찰하한율과 투찰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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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하한율 계산은 복잡한 공식을 사용합니다:
- 적격통과점수가 95점인 경우
- 수행능력 만점이 10점이므로 입찰가격에서 85점을 득점해야 함
- 입찰가격 평점산식: 90 - 20 × |88 - X| = 85
- 이를 계산하면 X = 87.745%가 낙찰하한율이 됩니다
투찰률은 예정가격에 대한 낙찰금액의 비율로, 낙찰률과 같은 개념입니다. 투찰률 = (입찰가격 ÷ 예정가격) × 100으로 계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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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건설공사에서는 예정가격 대비 낙찰금액의 비율을, 부동산 경매에서는 전체 경매 물건 중 낙찰된 물건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Q: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어떻게 다른가요?
A: 낙찰률은 경매 성공 비율을,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Q: 턴키공사에서 낙찰률을 계산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턴키공사에서는 예정가격이 존재하지 않아 낙찰률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Q: 낙찰률이 높으면 좋은 건가요?
A: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건설공사에서는 낮을수록 경제적이고, 부동산 경매에서는 높을수록 시장이 활성화된 것을 의미합니다.
Q: 낙찰하한율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A: 건설공사 입찰 시 적격통과를 위한 최소 투찰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Q: 협의률은 무엇인가요?
A: 설계변경 시 신규 비목의 단가를 결정할 때 사용하는 비율로, 100% 단가와 낙찰률 적용 단가 사이에서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Q: 경매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낙찰률도 높아지나요?
A: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경쟁률이 높을수록 낙찰률과 낙찰가율 모두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Q: 낙찰률 계산 시 소수점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A: 건설공사에서는 소수점 다섯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처리합니다.
Q: 예정가격을 모르면 낙찰률을 계산할 수 없나요?
A: 맞습니다. 건설공사 낙찰률 계산에는 예정가격이 필수적이며, 예정가격을 모르면 정확한 낙찰률을 산출할 수 없습니다.
Q: 부동산 감정가와 낙찰가 차이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시장 상황, 물건의 특성, 경쟁률, 경기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결론
낙찰률계산은 분야별로 서로 다른 의미와 공식을 가지고 있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건설공사에서는 예정가격 대비 낙찰금액의 비율로, 부동산 경매에서는 경매 성공률이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로 계산됩니다. 각각의 계산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실무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계 종사자라면 낙찰률뿐만 아니라 낙찰하한율과 투찰률까지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낙찰률계산 방법을 알아봤습니다.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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